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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청, 일본 선도기업 투자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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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경제청, 일본 선도기업 투자유치에 박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지역을 방문해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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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ITIA 투자유치로드쇼 참가,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분야 기업 발굴"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나고야지역을 방문해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투자유치활동은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이하 KITIA)에서 주관하는 '일본소재부품 대상 가와사키, 나고야 투자유치로드쇼'에 참가해 일본부품소재기업 총 40여개사를 대상으로 GFEZ 및 광양만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센트럴글래스(주), 일본파카라이징(주) 등 일본첨단기능성 소재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도쿄지역 2회, 나고야지역 1회 등 일본 기업인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간담회를 개최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광양만권에 일본기업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욱 투자유치본부장은 “금번 일본 첨단부품소재기업이 참가하는 '일본 소재부품 대상 투자유치로드쇼'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세풍산단 내 추진 중인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및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을 통해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일본기업 유치를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계기로 KITIA 등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공조관계를 구축하여 일본 부품소재기업의 투자실현에 이바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2015년도 일본지역 IR 활동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결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에 총 158개 기업유치 및 129억불의 투자유치로 3만 1천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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