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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2~15일 서울서 ‘소금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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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생명의 꽃, 미네랄의 寶庫’ 슬로건으로 통합마케팅 펼친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이 11월 12~15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생명의 꽃, 미네랄의 寶庫’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4 소금박람회’는 천일염 생산자, 가공기업인, 유통업자 등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홍보·상담할 수 있는 통합마케팅 박람회장으로 운영된다.


소금박람회에는 천일염기업관 40개 부스 등 총 100개의 부스가 개설돼 국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천일염 우수제품 품평회, 갯벌 천일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올해 소금박람회는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안군은 갯벌 천일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유통구조 개선 등 경쟁력 있는 천일염산업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 소금박람회’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된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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