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철새 서식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조류 조사방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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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6일 증도면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제8회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철새 서식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조류 조사방법’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영국·캐나다·멕시코 등 4개국 전문가들과 국내 조류 관련 연구진 100여명이 참가해 철새의 국가 간 공동연구와 보전관리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류조사 기법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국제협력관계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380종 30만 개체의 철새가 통과하는 지리적 요충지이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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