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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명 법률지 '세계 10대 사회공헌 로펌' 발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한국에서는 김앤장 포함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세계적 법률 전문 매체인 영국의 후즈후 리걸(Who’s Who Legal)이 6일 사회공헌 분야의 세계 10대 로펌을 발표했다.


선정된 10대 로펌 중 다수는 영미권 국가 소속이 차지했다. 노튼 로즈 풀브라이트, 디엘에이 파이퍼(이하 영국), 아놀드 파트너, 오릭 헤링턴 엔 서트클리프, 모리슨 포레스터, 라탐앤왓킨스, 커크랜드앤앨리스(이하 미국)등 7곳이다.

비영미권에서는 한국의 김앤장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엔사프리카, 이스라엘 계열의 피셔 베하 첸 웰 오리온이 10대 로펌에 선정됐다.


2년 연속 10대 로펌으로 선정된 곳은 김앤장과 디엘에이 파이퍼, 커크랜드 엔 엘리스, 오릭 헤링턴 엔 서트클리프 등 네 곳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세계 각국 로펌들의 프로보노(pro bono·공익을 위한 전문가 기부 활동) 활동지수를 바탕으로 후즈후 리걸이 선두 로펌을 선정한 결과다. 평가 기준에는 주요 활동 및 공익활동에 투입된 총 시간, 파트너들의 참여도, 프로보노 전담 변호사 여부, 활동 효과 등이 고려됐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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