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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정상외교 양해각서 135건 이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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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정상외교를 통해 체결한 135건 양해각서의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제9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정상외교 양해각서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10건이 체결목적을 달성했고 나머지 양해각서는 이행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예상되는 양해각서에 대해 각 부처가 이행현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대상국인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주요 통상현안과 대응계획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했다.


또 서비스분야 자유화를 위한 '복수국간 서비스협정(TISA)'의 다음달 협상을 앞두고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TISA는 우리를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호주, 뉴질랜드, 파키스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파나마, 콜롬비아, 페루, 칠레, EU,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터키, 이스라엘, 파라과이, 리히텐슈타인 등 23개국이 참여, 세계 서비스무역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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