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서울대, 한양대, 인하대, 전남대, 강원대가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에 선정됐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단계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 선정평가 결과, 5개 대학이 주관대학으로 참여한 대학 연합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석유가스 물리탐사, 생산증진, 비전통 자원개발, 선광·제련, 탐사·개발 등 5개 특정 과제에 대한 연구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이 과제에 대해 자원 공기업과 산학 협력 연구단을 구성, 학생이 참여해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또 연구단 소속 학과는 대학융합 프로그램, 글로벌 현장 전문가 초청강의, 현장 전문가 진로상담, 국내 현장실습 지원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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