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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 '강덕수 전 회장 배임 유죄' 확인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STX중공업은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판결 결과 강덕수 전 회장의 업무상 배임혐의 등이 일부 유죄로 판결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희범 전 회장은 무죄로 판결났다. 횡령 금액은 1014억4800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의 35.5%에 해당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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