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STX중공업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 발생에 따라 STX중공업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STX중공업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통보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기준 해당 여부를 심의할 방침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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