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남경필 경기지사가 사촌형(?)…누리꾼 "빽 있었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팝핀현준이 '항공사 협찬' 논란으로 네티즌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남경필 경기지사의 당선을 축하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가수 팝핀현준이 남경필 경기지사와 사촌 관계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6월5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남경필 경기지사의 당선 사진과 함께 "사촌형인데 경기도지사가 되었다! 오, 형 축하해요. 앞으로 살기좋은 경기도로. 뭐 지금도 살기 좋지만"이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팝핀현준은 "그리고 힙합공원 하나 만들어 줘요. 비보이들도 공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곳으로요, 형! 파이팅! 축하축하"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시아나항공에서 협찬해준 항공권이 '비즈니스석'이 아니라며 공개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그런 팝핀현준에게 '협찬거지' '협찬현준' 등의 별명을 붙여줬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현준 팝핀현준 협찬현준 사과, 빽 있었네" "남현준 팝핀현준 협찬현준 사과, 너 돈 많이 벌지 않니?" "남현준 팝핀현준 협찬현준 사과, 뼛속까지 거지 근성이네" "남현준 팝핀현준 협찬현준 사과, 정말 노답이구나" "남현준 팝핀현준 협찬현준 사과, 좋게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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