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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내달 21일까지 부설주차장 일제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타 용도 사용·부지 내 무허가 건물 증축 등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부설 주차장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남구는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지난해 이후 사용 승인된 신축 건축물 가운데 주차대수가 5대 이상인 부설 주차장 63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부설 주차장의 무단 용도변경 행위, 부설 주차장 부지 무허가 건축물 축조 행위, 기타 부설 주차장 관리 및 위반 행위 여부 등이다.


남구는 실태 점검을 통해 위법한 행위가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을 내리고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위법 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이행 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부설 주차장의 이용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해 주차장 기능 외에 타 용도로 쓰이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며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부설 주차장이 주차장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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