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3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삼무삼통(3無3通)’ 행사 2번째 영업비밀 편…김영민 특허청장과 벤처기업인, 대학생, 이노비즈기업인, 일반인들 소통
$pos="L";$title="‘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 행사포스터";$txt="‘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 행사포스터";$size="134,326,0";$no="201410300109176699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창조경제를 이뤄낼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가 대전서 열린다.
특허청은 31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 바탕이 되는 지식재산 생태계 마련을 위한 ‘삼무삼통(3無3通) 지식재산 소통 콘서트’ 2번째 편을 연다.
‘3無3通’이란 지식재산보호의 걸림돌이 되는 ▲위조품 불법제조·유통 ▲창의적 아이디어 훔치기 ▲영업비밀·기술 빼내기 등 3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기관장이 현장소통으로 국민과 정책공감대를 이뤄가는 정책소통 콘서트 이름이다.
콘서트엔 김영민 특허청장이 벤처기업인, 대학생, 이노비즈기업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업비밀과 기술유출 피해의 심각성과 방지책에 대해 소통한다.
이 자리에선 ▲정점영 서울지방경찰청 팀장이 ‘산업기술 유출사건 사례’를 ▲김상도 정특허법률사무소 소장이 ‘영업비밀과 기술유출 방지책’을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가 ‘영업비밀과 기술유출사건의 법적 대응’을 주제로 한 미니강연(15분)도 한다.
이어 김 청장과 참여강사, 특허청 산업재산보호, 상표·디자인·특허심사 정책부서담당자가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답변해주는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한편 특허청은 다음달 18일 서울 한글박물관에서 디자인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꿀꺽! 그 방지대책은?’이란 주제의 3번째 콘서트를 연다.
지난달 25일 서울농심 본사 SK 셀러존에서 온라인쇼핑몰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위조품 불법제조 및 유통근절을 주제로 한 ‘짝퉁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편 소통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특허청누리집(www.kipo.go.kr)이나 누리사랑방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blog.daum.net/kipoworld)에서 알 수 있다.
정연우 특허청 대변인은 “경제혁신으로 창조경제를 꽃피우기 위해선 국민과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재산권을 존중, 보호해주는 공감대가 필요하다”며 “3無3通콘서트로 정부의 지재권 보호정책 추진의지와 방향을 알리고 지식재산 존중문화를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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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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