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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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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공급 공급대상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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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내 상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사강변도시 중심에 설치될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의 위치가 확정됨에 따라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토지 공급에 나선 것이다.

공급예정인 상업용지는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업용지와 미사대로변의 일반상업용지다.


중심상업용지는 구역별 특화전략을 적용해 미사역 북쪽 구역에는 교육기능을 강화, 대형 학원 등의 교육시설 입주가 가능하다. 미사역 남쪽 구역은 관광, 여가시설을 설치하도록 특화했다. 일반상업용지는 관광호텔이 들어설 수 있다. 가격은 위치, 면적에 따라 48억~547억원으로 다양하다.

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공급 하남미사 공급토지 위치도

서울 경계지역에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동부권 신도시 벨트의 중심축으로, 546만3000㎡ 크기에 3만6000가구, 9만5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다. 또 서울 강남까지 20㎞ 떨어져있어 자동차로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지구에 인접한 남북으로는 수도권외곽고속도로, 남쪽으로 중부고속도로가 있으며 동서로는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가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이 2018년까지 지구 중심(미사역)에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LH가 공급한 아파트 12개 단지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으며, 올해 공급분인 7블록과 8블록은 1순위에서 전 평형이 마감됐다. 대우건설 등 민간건설사가 분양한 4개 단지도 대부분 분양 완료됐다. 최근에는 GS건설이 21블록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LH 관계자는 "지난달 공급한 A8블록 공공분양아파트 최고경쟁률이 20.5대 1이었을 정도로 9·1 부동산대책에 따른 공공택지 감소에 따라 미사강변도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뛰어난 입지로 수도권 동부 최고의 신도시로서 성공이 보장되는 지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월6일 입찰·낙찰자 발표를 거쳐 12일 계약 체결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858)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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