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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전시관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유치면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유치초·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5회 유치면의 날 및 수몰 제10주년 애향제”를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표고버섯전시관을 함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치면은 장흥군 최대의 표고버섯 산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실물버섯을 전시하고 표고버섯을 소재로 한 다양한 표고음식과 관련 레시피도 선보인다.
특히, 유치표고작목회에서 표고음식 시식회를 열어 맛과 향이 뛰어난 유치 표고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문재춘 유치면장은 “올 해 처음 운영하는 표고버섯전시관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표고버섯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표고생산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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