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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6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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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16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개최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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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부터 2일까지 장흥문화예술회관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11월 1일부터 이틀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매년 장흥군에서 개최하는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은 전국 규모의 국악제전으로 해를 거듭 할수록 행사의 수준을 높여가며 우리민족 고유의 혼이 담은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금년으로 16회째를 맞는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은 11월1일 예선을 시작으로 2일 본선과 축하 공연, 시상식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2일 오후 3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축하공연은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와, 인간문화재 및 유명국악인들이 출연하는 국악의 향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흥군은 전국 규모의 국악경연 행사를 주최하는 만큼 국악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장흥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우리 전통춤’교실을 무료로 운영, 우리 고유문화의 맥을 잇는데 노력하고 있다.


장흥은 서편제 본향으로 이 지역 출신의 소설가인 이청준의 소설 ‘서편제’를 동명 영화화한 ‘서편제’(감독: 임권택)로 인해 유명한 국악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악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인 “최옥삼”의 고향도 역시 장흥이다


장흥전통 가무악 전국제전은 최고상인 대통령상(상금 1,000만원)을 비롯하여 5개 부문에서 78명에 시상을 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판소리 고법 보존회(02-725-9250) 홈페이지(http://www.ebuksori.or.kr)로 신청가능하다.


참가자격은 명인·명창부는 만25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 일반부는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대학생 포함), 신인부는 제한 없으며, 학생부는 초·중·고등학교 재학 남녀 학생 및 해당 연령자에 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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