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3개 권역 정보화마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활용 극대화를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장흥군 3개 권역 정보화마을의 상생·협력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실질적인 주민 소득증대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각 마을별로 운영위원장의 사업계획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사항으로는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정보화마을 운영, 근접자원(자연·문화·역사·관광)을 활용한 체험상품 개발, 1?2?3차 산업을 연계한 체험·축제·음식·숙박·교육 등 감성판매, 민선6기 3개군(장흥·영암·강진) 상생협의체에 따른 정보화마을 공동 직판행사 등이 논의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정보화마을이 활성화 되면 지역경쟁력이 향상되고 실질적인 주민소득이 창출 된다”면서 “지역별·마을별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 및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특히, “민선6기 3개군(장흥·영암·강진) 협력적 활성화사업으로 추진예정인 양재동 하나로마트 직판행사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워 수익모델 창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동안, 정보화마을에서는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인빌 홈페이지를 통하여 키조개·방울토마토·와송·현미 등 농·수·특산물 판매와 바지락 캐기 등 체험, 다문화 가정 및 손자·손녀 화상상봉(온누리 사랑방) 시스템 운영, 주민정보화교육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간·계층간 정보격차 해소에 주력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핵가족 세트상품 개발과 주민소득 창출이 높은 체험·축제·음식·숙박·교육 등 감성판매에 주력해 전국 네트워크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남진 장흥 주민의 꿈과 행복이 충만한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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