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7일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치면서 투자자들이 갈피를 잡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보합권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오른 1만5897.3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5% 상승한 1302.26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 도요타 자동차가 1% 가까이 올랐다.
후지필름은 에볼라 치료 항바이러스제 '아비간' 호재 덕분에 5% 넘게 오르며 3일 연속 급등 흐름을 이어갔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 휴장을 이어갔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9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1% 상승 중이다.
반면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5% 하락,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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