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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美증시 급등 '동반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6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급등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


특히 달러 강세, 엔화 약세 흐름이 전개되면서 일본 증시가 큰폭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 연휴 휴장을 이어갔고 싱가포르 증시도 무슬림 축제일인 하리리야 하지를 맞아 휴장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 오른 1만5912.54로 6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3% 상승한 1299.7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요타 자동차가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세이코 홀딩스는 회계연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 덕분에 6%대 급등을 나타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프랑스 여성 간호사가 완치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지필름 주가가 3%대 강세를 나타냈다. 후지필름은 앞서 임상시험 중인 에볼라 치료제 '아비간'을 프랑스 여성 간호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의 휴대전화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 미쓰비 전기, 재팬 디스플레이, 무라타 제작소도 1~2%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로 낮춘 니콘은 1% 약세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4%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보합 공방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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