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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평창올림픽 심각한 위기…특단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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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평창올림픽 심각한 위기…특단대책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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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일 평창에서 오는 2018년 치러질 예정인 동계올림픽의 준비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며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수 끝에 어렵게 유치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전국민이 기대하고 계실텐데 사실은 지금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폐회식 경기장이 2017년까지 준공돼야하는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라고 한다"고 말하며 "강를 스피드경기장은 2017년 이전에 열려 국제대회 개최해야한다는 룰이 있는데 아직 공사 발주 못하고 있고 언제 발주될지 모르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는데 정부에서는 특단의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면서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이 세 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하는데 통일된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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