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미지와의 조우' 업데이트 실시…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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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미지와의 조우' 업데이트 실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엔씨소프트가 리니지에 ‘미지와의 조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부터 새롭게 변경(리뉴얼)된 '제작 시스템', '마법 스킬', '오만의 탑'을 순차적으로 즐길 수 있다.

10월 1일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제작시스템은 NPC에게 제작을 의뢰하는 방식이었다.

기란 마을 내 ‘제작 타운’이 추가되고 여기서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신규·희귀 아이템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제작 결과는 성공·대성공으로 분류되며 대성공일 경우 희귀 아이템으로 보상받는다

업데이트와 함께 ‘드루가 가문의 보물’ 이벤트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에 입장할 수 있는 ‘숨겨진 용들의 땅’에서 제작에 필요한 각종 재료와 아이템, 경험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22일에는 마법의 숨겨진 힘이 드러나는 ‘각성 마법’을, 10월 29일에는 리니지 최대 규모의 사냥터 ‘오만의 탑’의 새로운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오만의 탑의 경우, 최상층이 레이드 사냥터로 탈바꿈하고 보스 몬스터가 더욱 강력해진다.

리니 업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니지, 업데이트하면 더 재밌어지겠네", "리니지, 준비 많이 했겠네","리니지, 제작타운 재밌어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