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호 가족대책위 대표는 1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8차 협상에서 "삼성 백혈병 논란 협상과 관련해 가족대책위, 반올림, 삼성전자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제 3의 조정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며 "삼성전자가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으며 향후 조정위원회 설립과 관련해 피해자 및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한 세부 내용을 달라는 입장을 전해 왔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