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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애플이 9일(현지시간)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스마트 시계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의 스마트 시계는 애플워치, 애플워치 스포츠, 애플워치 에디션 등 세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본체 크기는 두 가지이며 다양한 스트랩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18K 금으로 만들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워치는 애플이 선보인 기기 가운데 가장 개인적인 것"이라며 "건강과 피트니스 디바이스로 완전히 통합된 모습을 갖췄다"고 말했다.
애플워치의 유저 인터페이스(UI)는 아이폰에서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시계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바꿨다. '디지털 크라운'을 채용해 작은 디스플레이 조작을 돕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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