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08% 하락한 6829.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49% 떨어진 9710.70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50% 떨어진 4452.37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도 0.69% 하락하며 3244.88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는 18일로 예정된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와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는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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