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원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10분이다.
이밖에 대전은 2시간1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4시간10분, 대구 4시간20분, 울산 5시간20분, 강릉 2시간20분으로 오전에 비해 소요시간이 줄어들었다.
다만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방향은 상관(죽림)나들목→슬치터널북측 6.64㎞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전날보다 3만대 가량 늘어난 47만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