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유망중소기업 251개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시ㆍ군 및 중소기업 유관단체 등 45개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844개 도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교체확인 등을 거쳐 최종 251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51개사 중 최초 인증은 150개사, 재인증은 101개사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지역 187개사, 북부지역 64개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는 최초인증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인증제를 최초로 도입했다"며 "기존에 반영하던 북부지역 기업 비율을 20%에서 25%로 확대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으면 5년간(재인증은 3년)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현판ㆍ인증서)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등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 8개 기관에서 26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G-스타기업 신청 및 해외전시회 참여시 가점 등 4종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는 10월8일 수원 이의동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중기센터에서 열린다. 한편, 경기도는 1994년부터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4645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아 3353개 기업이 졸업했다. 올해 1266개 기업이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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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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