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인천 아시안게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3일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서 김영수 위원장을 만나 향후 TFT(TASK FORCE TEAM)를 구성,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인과 조직위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중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대회를 관람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개폐회식을 규모로 압도하는 행사가 아닌 아시아의 소통과 화합을 보여주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날 조직위를 찾은 추궈홍 대사는 지난 2월 주한 중국대사로 부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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