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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양정두, AG 자유형·접영 단거리 금메달 도전

태환이형 말고 저도 있어요 양정두[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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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태환(25) 형은 실력자잖아요. 관심이 쏠리는 게 당연하죠."

인천시청 후배 양정두(23)의 실력도 못잖다. 최근 3년여 동안 수영대표팀 단거리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기록도 두 개나 세웠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50m에서 22초48을 썼다. 2012년 전국체육대회 접영 50m에서는 23초77로 정상에 올랐다. 안종택(47) 수영대표팀 감독은 "초반 스피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며 "인천 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라고 했다.


양정두는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 다소 부진했다. 7월 20일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50m에서도 22초92에 머물렀다. 대회신기록이지만 자신의 최고기록에 0.44초를 뒤졌다. 접영 50m에서는 24초42에 그쳐 윤석환(19ㆍ서귀포시청ㆍ24초24)에 이어 2위를 했다. 그래도 4년 전에 비해 선전했다. 그는 2010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탈락, 그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못했다. 접영 50m에서 우승했지만 자유형 50m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됐다. 양정두는 "쓴잔을 마시면서 꽤 긴 슬럼프에 시달렸다"며 "지난 4년 동안 다음 아시안게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단단히 준비했다"고 했다.

양정두는 경기체고 시절 박태환을 이을 유망주로 꼽혔다. 국내 주요 대회 단거리 경기에서 발군의 스피드를 선보였다. 실력을 재차 확인한 경기체고는 2008년 미국 유학길을 주선했다. 그 덕에 양정두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올림픽 혼계영 400m 등에서 금메달 네 개를 딴 제이슨 레작(39), 배영 100m 세계기록(51초94) 보유자 아론 페어졸(31ㆍ이상 미국) 등의 역영을 관찰하며 실력을 갈 고닦았다. 큰 소득은 없었다. 2008년 미국 주니어 올림픽 대회 자유형 50m에서 우승한 것이 유일한 성과였다. 그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의사소통이 부족했다"고 했다. 2010년 국가대표팀에 뽑히지 못해 더 망가진 경기력은 어린 시절 우상을 만나 겨우 반등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석(35) 코치다. 김 코치는 매일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양정두는 "코치와 교감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다"며 "더 이상 슬럼프는 없다"고 했다.


태환이형 말고 저도 있어요 양정두[사진=김현민 기자]


양정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영스타 롤랜드 스코먼(34)을 닮았다. 2005년 몬트리올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자유형 50mㆍ접영 50m)이다. 경기 운영은 다소 투박하다. 초반 25m까지 스피드가 뛰어나지만 막판 스퍼트에서 약점을 드러낸다. 양정두도 비슷한 유형이다. 그는 "힘을 조절하면 오히려 경기를 망칠 수 있다"며 "초반 스피드를 최대한 끌어올려 끝까지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했다. 그는 "후반 10m에서 팔의 움직임이 떨어지지만 경기 운영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양정두는 "자유형과 접영은 스트로크의 방향과 몸에 요구되는 힘이 거의 같다"며 "자유형 경기를 잘 마친다면 접영에서도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에서는 22초50 벽을 다시 돌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는 "스코먼이 고집스런 경기 운영으로 접영 50m 세계기록(22초96ㆍ현재 라파엘 무뇨스 22초43)을 작성한 것처럼 아시안게임에서 새로운 금자탑을 쌓고 싶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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