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리더의 서재에서]공독·백독하면, 인생후반전 걱정없다

시계아이콘03분 29초 소요

[리더의 서재에서]공독·백독하면, 인생후반전 걱정없다
AD

윤승용 논설고문(얼굴)의 '리더의 서재에서'는 CEO와 경제지식인들의 지적보고(知的寶庫)를 탐방해 깊이있는 성찰의 결과들을 함께 음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윤 고문은 언론사 기자 출신으로 국방홍보원장,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으며 저서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등을 출간했습니다.



한기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소장은 흔히 '한국 현대출판계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1982년 조그만 출판가 편집자로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한국 인문사회과학 출판계의 지형을 바꾼 창작과비평사(현 창비사)에서 영업, 기획 등 출판의 중요 분야를 섭렵했다. 이 기간에 400만부가 팔린 <소설동의보감>, 360만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등을 기획하는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며 출판마케팅 분야의 새 지평을 열었다. 1998년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창비를 나온 후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를 설립, 쓴소리를 도맡으며 출판계의 건강한 방향성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출판평론가로 활동하며 출판 전문 격주간지 <기획회의>의 발행인과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발행인을 겸하며 '인생 오솔길' 1기(편집자, 마케터 15년)와 인생 오솔길 2기(출판 평론가 15년)를 거쳐 세 번째 '오솔길'인 독서모델학교 설립을 위해 동분서주 중인 한 소장을, 5만여권의 장서고이자 개인 집필실인 마포의 오피스텔에서 만났다.


[리더의 서재에서]공독·백독하면, 인생후반전 걱정없다 한기호

 -사범대를 다녔는데 어떻게 출판계와 인연을 맺었나.
▲대학 때까진 교사가 꿈이었다. 하지만 1980년 대학 시절 민주화시위를 주동했다가 구속돼 감옥에 다녀오는 바람에 교사자격증을 따지 못했다. 먹고 살기 위해 얼떨결에 온누리출판사에 입사했지만 재미가 적지 않았다. 처음 기획한 책이 <농민문학론> 신경림 편과 <신동엽-그의 삶과 문학>이었는데 나름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끼던 차에 창작과비평사로부터 제의가 와서 그리로 옮겼다.
 -영업사원을 하다가 출판기획가에 이어 출판 관련 연구소장, 베스트셀러 작가로까지 외연을 확장했는데 그 과정이 궁금하다.
 ▲창비에 15년 동안 다니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창비의 백낙청 선생님은 워낙 바쁘신 분이라 "어떻게 할까요?"란 말을 허용하지 않으셨다. 나는 늘 결정을 스스로 내리고 그 이유를 1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설명드려야 했다. 창비에서의 삶은 내가 어떤 자리에서도 버틸 수 있는 자신감을 안겨줬다.
 -<소설 동의보감> 등 숱한 베스트셀러의 명 기획자로 알려져 있는데 출판기획의 핵심 착안 사안은.
 ▲<소설 동의보감>은 한 신문의 서평이 계기가 되어 400만부나 팔렸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부터는 처음부터 철저하게 마케팅 기획을 한 다음 베스트셀러를 만들게 됐다. 출판기획의 핵심은 독자의 결핍을 읽는 것이다. 목이 마른 사람은 물을 마시게 돼 있다. 그러나 그 결핍은 늘 바뀐다.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21년을 장수하며 360만부나 팔린 것은 저자가 그 결핍을 더 잘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출판계의 문제점을 간단히 진단하자면.
 ▲한 출판인은 2000년대 이후의 한국 출판은 "새로운 기획이 아니라 선인세 경쟁과 저자 캐스팅에 열을 올리고 점유율 싸움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 말에 우리 출판의 모든 모순이 집약돼 있다. 팔리는 책을 펴내다 보니 책의 다양성은 크게 훼손됐다.
 -최근 인생3기라는 취지의 새로운 책 읽기 운동을 시작했던데, 그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은.
 ▲과학기술의 발달은 '고용 없는 성장'을 낳고 있다. 이제 아무리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수많은 스펙을 쌓아도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없다. 설사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 해도 대학 졸업하고 길어야 20년을 일하고 그 자리를 내려놓아야 한다. 앞으로 그 기간은 더 짧아질 것이다. 앞으로 정보화 시대를 이겨내는 사람은 '독서'와 '손의 참여'를 중시해야 마땅하다. 책을 읽으며 논제를 뽑아내고 토론을 통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자리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공독(共讀)이라는 개념의 독서법을 주창하던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만든 엔지니어 제이슨 머코스키가 쓴 <무엇으로 읽을 것인가>를 읽다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비율이 33%, 대학을 졸업하고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 비율이 44%라는 통계를 보고 깜짝 놀랐다. 우리는 이보다 더 심할 것이다. 그러니 혼자서 책을 읽는 방법을 제대로 모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함께 읽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책을 읽으면서 드러나는 사람마다의 차이, 그게 바로 상상력이다.
 -최근 잇달아 출간되는 자기계발서를 버리라고 했던데, 그 이유는.
 ▲자기계발서는 자신의 내부에 숨어 있는 잠재력만 키우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속삭인다. 하지만 자기계발서를 비판한 <거대한 사기극>을 펴낸 이원석은 "사실 자기계발서 열풍은 거대한 사기극이었다. 국가와 학교와 기업이 담당해야 할 몫을 개인에게 떠넘김으로써(민영화, 사교육, 비정규직 등), 사회 발전의 동력을 확보한 셈"이라고 서문에 꼬집었다.
 -스마트 시대에도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던데.
 ▲근대 이후에는 '소수'가 쓰고 '다수'가 읽는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나 읽고 쓰는 세상이다. 사실 근대 이전에도 읽기와 쓰기는 연동되었었다. 조선시대의 사대부가의 자제를 보라! 최근에 읽기와 쓰기의 연동이 부활된 것은 소셜 미디어 때문이다.
 -최근 저서에서 100권의 독서를 주장했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
 ▲10~15년 후에는 한 사람이 평균 29~40개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있다. 이제 '직업'은 사라지고 '일'만 남는 시대가 곧 온다. 그런 시대에 한 분야에 적응하려면 입문서부터 전문서까지 100권만 읽으면 해결된다. 그런 능력을 갖춘 사람은 어느 자리에서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최근 <마흔 이후 인생길>이란 책을 냈던데 나이 마흔이 갖는 의미는.
 ▲마흔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젊은 나이"이며, "남 눈치 보지 않고 인생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시기"이다. 100세 시대이긴 하지만 나이 80세까지만 건강하게 일하며 산다고 하더라도 후반기 인생이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매월 몇 권이나 책을 보는지.
 ▲<베스트셀러 30년>을 한 포털에 연재할 때는 1주일에 20권의 책을 읽기도 했다. 지금은 적어도 하루에 한 권은 반드시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 소장의 읽어보니, 좋던데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ㆍ열린책들=젊은 시절에 프랑코, 트루먼, 마오쩌둥, 스탈린, 김일성과 김정일 등을 만나 격동의 현대사를 바꿨다고 주장하는 알란 칼손의 이야기. 작년 말에 나는 2014년의 트렌드를 '추억의 반추'로 잡았는데 이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영화가 <명량>이라면 책은 이 소설이다.
◆<투명인간> 성석제ㆍ창비=이 소설의 주인공 김만수는 압축성장의 시대를 살면서 평생 게을렀던 적이 단 한 순간도 없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수의 가족은 항상 흩어지거나 사라지고 죽는다. 가족 해체 시대에 개인의 삶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소설.
◆<2030 기회의 대이동> 최윤식,김건주ㆍ김영사=과학기술 혁명이 불러온 기계화ㆍ자동화는 '고용 없는 성장'을 초래한다. 로봇 한 대가 도입될 때마다 34명의 일자리가 사라진다. 하지만 10년 안에 지금 존재하는 직업의 80%는 사라질 것이지만 새로운 일자리는 다시 탄생한다. 미래 생태계를 주도하려면 이 책을 읽어보시라!
◆<사물인터넷> 커넥팅 랩ㆍ미래의창=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시계, 안경, 가전제품, 공장 설비 등 모든 사물이 '지혜'를 갖추기 시작했다.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기 전에 '지혜를 가진 사물'의 시대, 즉 'Things Sapiens' 시대가 먼저 온단다. 달라진 도구가 인간의 사고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를 상상하게 만든다.
◆<아이를 읽는다는 것> 한미화ㆍ어크로스=세상의 모든 부모가 '태어나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건 아이를 낳고 키운 일'이다. 하지만 아이는 언제나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존재다. 그런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책을 함께 읽는 것이 최고다. 책을 고르는 안목이 뛰어난 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들어 있다.


윤승용 논설고문 yoon6733@
사진=백소아 기자 sharp2046@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