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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파4홀에서 홀인원을?"
모흐드 나즈리 자인이라는 말레이시아 프로골퍼가 파4홀에서 홀인원을 낚는 진기록을 작성했다는데….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모흐드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골프장에서 열린 아시안(APGA)투어 사푸라켄카나내셔널 예선에서 파4홀 에이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89야드의 16번홀에서 티 샷한 공이 그대로 홀로 직행했다. 자인은 "홀인원한 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환호했다. 파4홀 홀인원은 한 홀에서 3타를 줄이는, 이른바 '알바트로스'다. APGA투어에서 파4홀 홀인원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앤드루 머기(미국)가 2001년 스코츠데일TPC에서 열린 FBR오픈(현재 피닉스오픈) 당시 332야드의 17번홀에서 수립한 적이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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