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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누리꾼, 만수르 SNS에 "차 사주세요"…국가적 망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누리꾼, 만수르 SNS에 "차 사주세요"…국가적 망신


일부 한국 누리꾼들이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 장난을 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한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국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누리꾼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국의 왕자인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IPIC) 회장,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재산이 약 34조원에 이른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 ‘억수르’에서 개그 소재로 활용돼 화제를 모으면서 일반인에게 공개된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만수르의 인스타그램에는 “부자 되게 해주세요” 등의 소원빌기 글은 물론 “차 한대 사주세요”, “돈 2억원만 빌려주세요” 등 다소 황당한 주문까지 등장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만수르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보다 두 배나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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