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도 수산물 선물세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 판촉전은 현장(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판매는 서울 SETEC ‘메가쇼 서울 2014‘ 전시장에서 28~31일 4일간 열린다. 온라인 판매는 우체국쇼핑(www.mall.epost.go.kr)을 통해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해수부는 진도 수산물 선물세트 특판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하트미역세트 1000개를 제공된다. 우체국쇼핑에서도 김·미역세트와 전복장 등 명품선물세트와 할인쿠폰을 1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영 해수부 장관은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도 즐겨 드신 진도 수산물을 추석절 선물로 많이 구매하시어, 세월호 사고 수습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진도군민을 돕는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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