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우리은행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6일 우리은행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1899년 설립된 우리은행은 정부 공적자금 투입 이후 2001년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됐다. 우리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 중으로 향후 우리금융지주와 합병을 거쳐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조 5860억원, 3943억원을 기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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