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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건강증진 및 지역보건사업추진 방향 설정 기초자료 활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주민건강 증진 및 지역보건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완도군 주관으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12읍면 표본가구에 대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이며 권역별로 지정된 6명의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흡연 등 18개영역 177개 문항을 조사하여 130개의 지표를 산출하게 되며 건강통계는 내년 4월중에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사업 방향 설정, 군민건강 증진을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됨으로 조사원 방문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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