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비맥주는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436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경기도 이천에 생산공장을 둔 대표기업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4년 상반기에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학금을 조성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1억486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천 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이천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비 및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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