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순천만 갈대축제와 수학여행을 SNS 실시간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하반기 테마형 수학여행과 제16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SNS에 실시간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라남도 소속 SNS기자단을 초청, 팸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SNS기자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생태관광 체험학습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순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관광 체험 하며 프로그램 및 활동 경험 등을 SNS에 실시간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순천대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점을 방문하고 전국 최초 한옥형 유스호스텔일 순천만 에코촌에서 숙박을 하며 순천시에서 개발한 기획 테마 관광을 체험한다.
전라남도 소속 SNS 통남우(通南友) 기자단은 도민들에게 쉽게 소통하기 위해 지난 1월에 위촉된 이후 이번 순천시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안전을 전제로 하는 수학여행이 재개 되고 있어 코레일 E-train과 연계해 안전한 여행, 교과연계 체험학습여행, 생태관광 등으로 수학 여행단을 유치할 계획이다.
임영모 관광진흥과장은 “변화된 수학여행 등 관광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갈대축제 등 주요 행사를 SNS에 실시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