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분석, 2009년 5건→2013년 18건→올해 1~7월 17건…로봇슈트성능 높이는 센서, 동력장치, 에너지분야 많아
$pos="C";$title="최근 14년(2001~2014년 7월) 로봇슈트 기술분야 특허출원건수 흐름 그래프";$txt="최근 14년(2001~2014년 7월) 로봇슈트 기술분야 특허출원건수 흐름 그래프";$size="550,318,0";$no="201408210636316365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장비현대화, 전투력을 높일 기술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로봇슈트(옷)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늘고 있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9년 5건이었던 로봇슈트 관련특허출원이 지난해 18건, 올 들어 7월말까지 17건으로 증가세다.
$pos="L";$title="로봇슈트를 활용한 전투로봇 이미지(사진=특허청 제공)";$txt="로봇슈트를 활용한 전투로봇 이미지(사진=특허청 제공)";$size="244,254,0";$no="2014082106363163650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2005~2010년 특허출원 대부분이 로봇슈트 작동원리와 기능에 대한 것인 반면 최근엔 로봇슈트성능을 높이는 센서, 동력장치, 에너지분야가 주를 이뤄 로봇슈트기술을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게 먼 앞날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출원된 로봇슈트 특허내용은 ▲근육의 전기적 신호로부터 사람 몸의 힘을 재는 기술 ▲인체 움직임으로부터 힘을 키우는 기술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자세제어기술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동예측기술 등이 출원되고 있다.
기어나 와이어를 이용하던 기계적 구동장치를 대신해 인공근육을 이용하는 기술도 특허출원 되는 흐름이다.
권영호 특허청 로봇자동화심사과장은 “빠르고 부드러운 작동성, 오래 쓸 수 있는 에너지원문제가 풀리면 현실적으로 군에 접목될 수 있다”며 “장애인이나 노약자용 보조기구 및 위험작업용 장치로도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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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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