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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4만6000여명 다녀가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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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4만6000여명 다녀가 큰 인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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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4만6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17일 폐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이용객 수는 4만6443명으로 지난해보다 3400여 명 늘어났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2~3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난 10일 하루에만 4500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총수익도 지난해보다 2200여만 원 늘어난 3억7700여 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에 비가 내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입장객 수나 총수익이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수질이 깨끗하고 규모도 크지 않아 아이들은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부모들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개의 정수시설이 운영기간 내내 하루 3000톤의 물을 끊임없이 순환식으로 정화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안전요원 30명을 투입해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물놀이를 오는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지역 음식점 연락처를 제공한 덕분에 지역상가도 덩달아 매출을 크게 올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이면 물놀이장 주변에는 치킨과 피자 등 이들이 시켜먹는 배달음식을 실어다 나르는 오토바이가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진풍경 또한 연출됐다.

방경호 엑스포공원사업소 총무운영담당은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분들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깨끗한 수질, 안전한 시설관리, 다양한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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