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인기에 지역상가 덩달아 매출 늘어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인기에 지역상가 덩달아 매출 늘어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피서객들이 배달된 음식을 먹고있다.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입소문을 타고 여름 피서객들이 크게 몰리면서 덩달아 지역상가 매출도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에 따르면 12호 태풍 나크리가 물러가고 불볕더위가 찾아온 지난 5일과 6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는 4,316명의 피서객이 다녀갔다.

이처럼 일평균 2000명이 넘는 가족단위 피서객이 몰리면서, 물놀이장 주변에는 치킨과 피자 등 이들이 시켜먹는 배달음식을 실어다 나르는 오토바이가 쉴 새 없이 드나드는 진풍경 또한 연출되고 있다.

피서객들은 물놀이장 주변에 마련된 파라솔과 쉼터에 모여, 함평 관내 음식점에서 배달된 치킨, 피자, 중국음식을 먹으며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다른 물놀이장과 달리 피서객에게 지역 음식점 연락처를 제공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덕분에 관내 배달업체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 치킨전문점 점주는 “배달 주문이 평소보다 2~3배 많아 주말과 휴일엔 가족 모두가 쉬지도 못하고 주문량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연신 싱글벙글.

연이은 태풍소식과 주말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수질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해 이용객을 웃도는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정찬득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 “물놀이장이 아이와 가족들의 여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면서, 피서객도 만족하고, 물놀이장 인기도 오르고, 지역경제까지 활기를 띄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물놀이장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