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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휘원 세종대왕기념관 등 문화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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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소년 대상 문자(문화탐방&자원봉사) 보내기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문화탐방&자원봉사 보내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14일과 30일 오전 10시 청량리동에 위치한 영휘원과 숭인원, 세종대왕기념관에서 문화재 탐방 및 자원봉사 등 일석이조의 알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동대문구 초·중생들은 물론 서울시내 청소년들로 회당 40여명이다.


평소 역사를 어려워하는 청소년이라도 문화유적지를 직접 탐방, 영시니어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해설을 듣다보면 어느새 역사에 흥미가 생기게 된다.

이어지는 문화재 주변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영휘원 세종대왕기념관 등 문화유적지 탐방 역사문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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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별이벤트로 세종대왕을 비롯한 선인들에게 나의 각오 한마디를 작성,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보내고, OX퀴즈대회를 통해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동대문구는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다가 이 활동 취지를 전해들은 현대백화점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번 공동으로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강사섭외 및 프로그램 진행은 동대문구에서, 참가자 모집 및 사업홍보, 예산지원은 현대백화점에서 맡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낙 인기가 있어 이미 접수 마감됐으나 동대문구는 학기중에도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경우 주말 프로그램으로 개설,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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