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1센트(0.3%) 상승한 97.65달러에 마감됐다.
주요 산유국인 이라크 사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 무장 반군인 '이라크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에 대해 공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3센트(0.60) 하락한 104.81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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