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2센트 오른 97.34달러에 마감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산유급들의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국제 갈등이 증폭되고 있고 이라크 공습설 등으로 불안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유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4달러(1.19%) 오른 105.83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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