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거래일보다 배럴당 41센트(0.4%) 오른 98.29달러에 마감됐다.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 불안 우려가 여전하지만 이날 유가는 지난주 4% 이상 하락한 데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감으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유럽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4센트(0.80%)오른 105.60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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