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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스틱스 "추석선물 9월2일 전에 배송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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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지스틱스, 추석 특별수송시스템 전환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현대로지스틱스는 올 해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 특별 수송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올 추석이 9월8일로 예년보다 빠르며 유통업체들도 추석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8월초부터 실시함에 따라 추석 준비에 들어갔다.

현대로지스틱스는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 4주간을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추석 물량이 16일부터 빠르게 증가해 26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별수송기간 동안 현대로지스틱스는 4000여 대의 택배차량을 추가 투입한다. 또 본사 직원 800여 명도 현장 배송에 투입한다. 물류센터 현장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증원해 운영한다. 24시간 비상 상황실도 운영하며 전국 80개 지점과 900여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지원팀을 가동한다.


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택배 물량이 최고조에 이르는 9월2일 이전에 선물 발송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하루 200만개에 육박하는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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