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혹' 7회 박하선, 이정진에게 "나랑 자고 싶냐"
SBS ‘유혹’에서 나홍주(박하선)가 강민우(이정진)를 유혹했다.
4일 방송된 유혹 7회에서
나홍주는 출장을 갔다는 남편 차석훈(권상우)의 전화기 너머로 유세영(최지우) 목소리를 듣고 두 사람의 불륜이 확실하다고 생각해 석훈과의 사진을 찢는 등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홍주는 “답답해서 터질 것 같은데 이야기할 데가 없다”며 강민우(를 불러내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다. 몸은 떠났고 마음은 떠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랑 자고 싶냐. 자든 안자든 날 사흘 갖는데 얼마 줄 수 있냐. 10억 가능하냐”며 세영이 석훈에게 했던 거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민우가 당황해하며 거절하자 홍주는 “당신들은 갖고 싶은 거 어떻게든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인간들 아니냐. 당신도 그 여자도 똑같다”고 분노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혹 7회, 전개가 흥미진진한데?" "유혹 7회, 재미져" "유혹 7회, 박하선 도발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