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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美 입국 탈북 난민 총 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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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회계연도에 8명 입국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2014 회계연도에 미국에 입국한 북한 탈북민은 모두 171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개정한 난민입국 현황자료에서 지난 달 4명의 탈북자가 난민지위를 받고 미국에 입국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로써 올해 미국에 들어온 탈북 난민은 모두 8명이며 2004년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이후 2006년부터 미국에 정착한 탈북 난민의 수는 모두 17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2014년 회계연도에서 올 7월 말까지 미국에 정착한 탈북 난민은 올해 1월에 1명, 3월에 2명, 4월에 1명, 7월에 4명 등 모두 8명이다.

미국은 2004년 북한인권법을 제정했지만 이를 근거로 난민지위를 받고 탈북자가 미국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2006년부터다.


2006년 회계연도에는 9명의 탈북 난민이 미국에 정착했고 2007년 22명, 2008년 37명, 2009년 25명, 2010년 8명, 2011년 23명, 2012년 22명, 그리고 2013년 회계연도에는 17명의 탈북 난민이 미국에 입국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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