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가수 제임스가 '정글의 법칙'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24시간 나홀로 생존'을 시작한 14기 병만족 김병만, 김승수, 박휘순, 강지섭, 유이, 니엘, 제임스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제임스는 혼자서 레이니옹 화산섬 협곡 안으로 들어갔다. 협곡 안에 위치한 거대한 호수를 보자 제임스는 "정말 아름답다. 나중에 부모님과 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 동안 혼자 기록해왔던 일기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임스는 동료들의 추억에 대해 회상하며 "혼자 있는 것과 멤버들과 함께 있는 것은 에너지가 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김병만을 비롯해 니엘·유이·소지섭 등 멤버들에 대해 칭찬을 나열했다.
누리꾼들은 "제임스 효자네", "제임스 멤버들에 대해 칭찬하다니 정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글의 법칙’ 인도양에서 제임스가 불렀던 '베팅 에브리띵'(Betting Everything) 디지털 싱글앨범이 발매된 상태다. 제임스가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부른 라이브 영상은 유트브에 현재 공개대 누리꾼들의 큰 화제를 끌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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