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민아,과거 브라질 월드컵 때 "손흥민이 골 넣을 것 같다" '깜찍'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민아가 손흥민을 응원한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MC 수영, 윤도현의 진행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민아가 걸스데이 멤버들과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을 언급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아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 중에 누가 골을 넣을 것 같냐"에 "손흥민 선수가 넣을 것 같다"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
또 손흥민이 최근 민아에게 선물한 꽃다발을 샀던 꽃가게 주인과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꽃가게 주인은 "17일 저녁에 오셨다. 여자분께 선물한 꽃다발을 준비했다. 20대 젊은 여성분이라고 말했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민아가 녹화 중이어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SNS를 통해서 서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가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기대해' '여자대통령'등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14년 대세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손흥민 민아 소식에 네티즌은 "손흥민 민아, 브라질 월드컵 때부터 그랬구나" "손흥민 민아, 행복했으면" "손흥민 민아, SNS통한 격렬한 연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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