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흥민 민아 열애 인정,아우디 R8 데이트에 과거 손흥민 '삼행시'까지…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를 예견한 과거 '성지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월 24일 걸스데이 공식 팬카페에 '손흥민 삼행시'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것.
삼행시에는 "손흥민 형, 흥하게 대박 나셔도, 민아 누나 만나서 결혼하면 안돼요. 손흥민 파이팅!"이라고 적혀있다.
앞서 29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서울 인근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됐다. 데이트 당시 이용한 손흥민의 차는 약 2억3000만원 가량의 슈퍼카 아우디 R8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특히 평소 그라운드에서 폭풍 드리블을 선보였던 손흥민은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손흥민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에 까만색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연인 민아를 자상한 눈길로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 민아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둘이 잘어울려요" "내친김에 결혼?" "결혼은 너무빨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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