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 추락현장에서 18일(현지시간) 낮 12시까지 모두 181구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수습한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카르키프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은 전날 오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298명이 모두 사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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