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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당 지지율 상승세…새정치연합과 17%p 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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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대 효과↑…새정치 전략공천 논란↓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여 7·30재보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을 끌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18일 이번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이 43%, 새정치민주연합이 26%, 정의당 4%, 통합진보당 2%, 없음 또는 의견 유보가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 조사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에는 2%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6·4지방선거 당시만 해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 남짓이었지만 지난주 13%포인트로 벌어진데 이어 이번주는 17%포인트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갤럽은 "새누리당은 이번 주 전당대회와 신임 당 대표 선출 등으로 기존 지지층의 이목을 끈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7·30 재보선 전략공천을 둘러싼 논란을 해소하지 못한 모양새"로 분석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오른 44%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떨어진 47%로 나타났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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