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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가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오후 전북혁신도시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사옥 개청식을 연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1974년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서 창립한 이후 40년 만에 전북현신도시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각종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점검, 전기 안전에 관한 조사·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한다.
신사옥은 전북혁신도시내 5만1899㎡ 땅에 지하1~지상5층 규모로 지어졌다. 2012년 11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됐다. 이전인원은 296명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춰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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